[이데일리 김춘동기자]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그 동안 낙폭이 컸던 조선과 철강주들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17분 현재 현대중공업(009540)과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등의 조선주들이 일제히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대우조선해양(042660)과 STX도 11%이상 상승중이다.
철강주 역시 급등세다.
POSCO(005490)가 8%이상 상승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동국제강과 현대제철(004020)도 12%이상 오르고 있다. 현대하이스코와 동부제철, 한국철강 등도 8%내외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조선과 철강주들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의 직격탄을 맞으며 동반 급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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