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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에 전문 댄서와 같은 화려한 무대의상을 차려 입은 로봇을 도입하는 건 국내 테마파크 가운데 에버랜드가 최초다. 에버랜드는 이번 퍼레이드 공연에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4족보행 로봇 ‘RBQ 시리즈’ 2대를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RBQ 시리즈는 동역학 기반 보행과 AI 보행 병행이 가능한 모델로 상황에 따라 유연한 전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자 장점으로 꼽힌다. 시각정보 없이도 AI 보행만으로 계단, 경사로 등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서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구나무 서기, 옆발 서기 등 고난도 동작도 가능해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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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족보행 로봇이 참여하는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는 ‘에버랜드 오브 오즈’ 가을축제 기간 매일 낮 시간대 한 번 진행한다.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11월 16일까지 진행되는 가을축제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도로시와 친구들이 겪는 판타지 모험을 테마로 에메랄드 시티, 블러드 시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4족보행 로봇이 퍼레이드 단원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국내 최초”라며 “첨단 로봇 기술과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