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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두바이 초콜릿? GS25, '스모어' 초콜릿 업계 최초 출시

한전진 기자I 2024.10.03 10:13:21

‘스웨디시 젤리’도 10월 중 판매…"SNS 이슈 상품 선점"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편의점 GS25가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스모어 초콜릿’과 ‘스웨디시 젤리’를 선보인다.

GS25에서 업계 최초로 판해하는 스모어 초콜릿 이미지 (사진=GS25)
3일 GS리테일(007070)에 따르면 GS25는 오는 7일부터 스모어 초콜릿을 판매할 예정이다.

제품은 초콜릿 안에 마시멜로우와 크래커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바이 초콜릿 이후 온라인 상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초콜릿 디저트 상품이다.

GS25는 지난달 24일 GS리테일 앱(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GS에서 진행한 온라인 사전예약에서 제품이 1300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GS25는 국내 유명 틱톡커가 일명 ‘스웨덴 캔디’로 소개해 연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스웨디시 젤리도 10월 중에 한정 수량을 판매한다.

제품은 기존 젤리 대비 마시멜로우나 껌을 연상 시킬 정도로 쫀득하고 질긴 식감이 독특한 상품이다.

이관배 GS리테일 가공식품팀 MD(상품기획)는 “디토(Ditto) 소비 트렌드에 따라 SNS에서 인기 높은 상품 상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GS25는 단순한 추종 상품이 아니라, 고객에게 기존 트렌드에 플러스 알파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을 통해 더욱 고객의 만족을 높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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