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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는 국내 가정용보일러 시장이 성장 정체기에 접어든 2000년대부터 냉방, 공기조화, 에너지 등으로 사업 다각화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냉각탑 국내 1위 귀뚜라미범양냉방, △ 2차전지용 드라이룸 시스템 국내 1위 신성엔지니어링, △ 원자력발전소와 특수선(잠수함 등) 냉동공조기기 국내 1위 센추리 등 3사는 귀뚜라미그룹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그 결과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2001년 매출액 3000억 원의 보일러 전문 기업에서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액 1조6600억 원의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탈바꿈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신규 광고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산업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귀뚜라미그룹의 냉난방공조 기술력을 대중들에게 신뢰감 있게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