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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장에서 미얀마인 한 명을 체포하고 공장 소유주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현지 경찰은 그간 단속한 비트코인 불법 채굴장에서는 채굴기가 40∼50개 정도 나왔다면서 이번처럼 규모가 큰 채굴장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태국에서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채굴장이 늘면서 막대한 양의 전력을 소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당국은 전력 소비량이 급증하는 장소 등을 중심으로 채굴장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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