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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장부대장은 이달 기준 1174개의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2만7835개 매장의 배달앱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는 상권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상권 지역의 배달앱 내 평균 배달비, 맛집 랭킹 매장리스트, 평균 깃발광고 수 등 배달앱 운영상황에 대한 실제 데이터를 분석 및 제공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인 외식매장의 ‘실제 매출기반 상권분석서비스’는 상권 내 외식 매장들에서 발생되는 실제 매출과 배달앱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특정 카드사의 결제액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는 기존의 상권분석 서비스 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부대장은 외식 상권분석서비스 외에도 가맹점소통, 리뷰관리, QSC점검, 매출분석, 깃발광고분석, 맛집랭킹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재욱 피자알볼로 대표는 “배달 외식 브랜드에 대한 특화된 상권분석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 이번 협약의 주요한 이유다. 데이터 기반의 운영을 통해 매출과 손익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외식 업계의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한 장부대장과 협력함으로써 직가맹점의 운영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시너지 창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