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통해 유연한 근무 시간 관리와 자유로운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사용을 장려하며 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맞돌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올해 기준 풀무원샘물 남성 근로자들의 육아휴직 이용률은 50%에 이르며, 전사 육아휴직 후 복귀율 및 출산휴가 후 고용유지율은 모두 100%를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도 풀무원샘물은 안전한 근무 환경 보장을 위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재택근무 혹은 출근과 재택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Hybrid)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직원 외 가족 1인까지 건강 검진을 지원하고 5년 이상 근무한 장기근속자를 시상하는 등 임직원 및 가족들의 사기와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삶의 질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낮추는 제도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