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에어버스의 화물기 개조 사업 진출이 신성장동력으로 부각됐다”며 “올해 전체 매출액 대비 30%에 가까운 규모로 성장했고, 내년에도 처리량이 2배 수준으로 성장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올해 매출액은 517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이는 2019년 매출액인 463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라며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부터 벗어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내년 수주 잔고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