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제연합(UN)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5일을 기념한 상으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기관, 기업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와 감사를 전하려 마련됐다.
한화디펜스는 2018년부터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면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장 사회공헌 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본사 팀장급 임직원으로 구성된 정기 봉사팀 ‘리더스 드림팀’을 출범해 방역 규칙 아래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7월엔 직접 캘리그라피 서체로 응원 문구를 쓴 부채와 ‘약 달력’을 제작해 지역 어르신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최근 연말을 맞이해 한화디펜스는 전사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기간’을 지정하고 본사에선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큰 나눔 옷장 캠페인’에 동참하고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침구 100세트를 전했다. 창원1사업장에선 김장 600박스를, 창원2사업장에선 극세사 이불 100세트를 이웃에게 각각 전달했다.
이재훈 한화디펜스 경영지원실 지원팀장은 “임직원이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뜻 깊은 상을 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더욱 힘든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과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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