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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에는 유급휴직과 정부보조 등을 통해 인건비가 전년동기 대비 20% 수준으로 집행되며 적자폭을 줄이는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영업환경 악화 지속과 이미 절감된 인건비를 고려하면 추가적인 손실 폭을 줄일 수 있는 포인트로 작용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코로나19 이전에도 이미 패키지 여행은 개별여행(FIT)의 활성화로 모객 증가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코로나19가 백신 및 치료제 등으로 해소되더라도 이러한 여행 문화의 변화는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규모 패키지 여행을 기획하고 모객하는 여행사 입장에서는 여행 재개 초반부터 송출객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비용 감소를 통해 손실을 방어하고 있지만 고정비를 감안한다면 2분기 적자폭이 손실 최대점의 기준이 될 것이다”면서도 “내년에 보수적인 출국자 증가와 효율성 제고 노력에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진입 장벽은 낮지만 인벤토리(재고) 확보 등 운영장벽이 높은 해외여행의 특성을 고려할 때 산업 재편에 따른 대형사 위치는 견고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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