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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전국 12곳에서 진행된다. 격전지 중 하나로 분류되는 충북 제천시단양군(15.3%)의 투표율은 평균을 훌쩍 넘었다. 반면 해운대을(11%)은 평균에 못 미쳤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선거구는 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으로 16.3%를 기록 중이다. 가장 낮은 곳은 최재성 민주당 후보와 배현진 한국당 후보가 붙은 송파을 선거구로 8.9%다.
앞서 8~9일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유권자 188만9393명 중 39만8166명이 참여해 21.0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율 및 거소투표율은 오후 3시 및 6시 집계 때 전체투표율에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