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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초충도' 품은 '후 비첩 순환 에센스' 출시

송주오 기자I 2017.06.07 08:33:51
(사진=LG생활건강)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조선시대 예술가 신사임당의 대표작 ‘초충도’를 담은 ‘후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글로벌 13개국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화려하게 수놓은 듯이 재현했다. 여름 꽃 맨드라미와 날아오르는 나비의 날갯짓을 백자를 모티브로 한 용기에 세밀하게 구현해 하나의 예술 작품과 같은 아름다운 품격을 더한 것.

비첩 순환 에센스는 55.5%의 공진비단 배양액과 해울환 등 궁중 비방 성분을 함유해, 28일의 피부 생장주기에 맞춰 피부 순환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세안 후 처음 사용하는 첫 단계 에센스로, 아침 세안 후에 얼굴을 산뜻하게 가꿔주고 저녁에는 하루 종일 지친 피부에 생기를 더해 준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까지 국보 제294호 백자 초충문 병, 보물 제807호 백자 상감모란문 병, 청화 백자 연화문 병 등을 담은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싱가폴, 베트남 등 글로벌 13개국에 론칭해 보다 많은 해외 고객들이 초충도를 담은 비첩 순환 에센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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