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는 POLED 제품 생산시설에 1조500억원을 신규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 대비 8.9%에 해당하는 규모다.
LG디스플레이 측은 “폴더블, 스마트폰,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라며 “올 3분기 중 투자를 시작해 2017년 2분기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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