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특징주]삼성전자, 11거래일 만에 130만원 회복

김인경 기자I 2015.06.23 09:04:56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가 11거래일만에 130만원대를 회복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64%(2만1000원)오른 13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 CLSA, 씨티그룹, SG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와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에 따른 우려 등으로 외국인의 투심을 잡지 못하며 약세를 보인 바 있다.

증권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7조2996억원이다. 증권가는 반도체 부문에서 개선세가 좀 더 확대되고 스마트폰 역시 갤럭시S6 판매가 견조해져야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잦아들 줄 모르는 외국인 매도…언제까지 지속될까
☞반등에 성공한 전차군단…체력은 아직 허약
☞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상승…현대차는 시총 4위 추락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