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은 23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백규정 선수와 ‘홍보대사 위촉 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는 향후 1년간 백규정 선수와 백 선수의 부모에게 아시아나가 취항하는 전 노선의 최상위 클래스 항공권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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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지난 10월 인천 스카이72골프클럽에서 개최된 국내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LPGA TOUR) 대회인 ‘LPGA TOUR 하나 외환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내년부터는 그 활동무대를 미국으로 넓히게 됐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한국을 넘어 세계무대로 도약하는 백규정 선수와 아시아나가 좋은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백 선수가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현재 최경주, 김효주, 추신수 등 해외에서 활동하며 국위 선양에 힘쓰고 있는 한국 스포츠 스타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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