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파탈' 이정진, 유혹적인 주얼리 스타일링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훤칠한 외모와 패션감각으로 여심을 설레게 하는 배우 이정진이 유혹적인 주얼리 스타일링을 뽐냈다.

지난 10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유혹’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정진은 베이지톤의 패턴 수트와 화이트 브이넥 셔츠를 입어 시원한 여름 수트룩을 선보였다.

또한 자칫 심심할 수 있었던 깔끔한 패션에 컬러풀한 브레이슬릿과 모던한 디자인의 링으로 포인트를 주어 시크한 댄디룩을 완성했다.

이정진이 착용한 브레이슬릿과 링은 프랑스 명품 주얼리 FRED의 시그니처 제품인 포스텐 브레이슬릿과 포스텐 윈치 링으로, 남성 패션에 럭셔리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여름철 자연스럽게 드러난 손목에 시선을 모아주는 이정진의 주얼리 레이어링은 올 시즌 남성들이 참고할만한 워너비 스타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권상우, 최지우, 박하선, 이정진 등이 출연하는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