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벨로를 이용하면 개발자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단말기 환경에 상관없이 동작하는 앱을 개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앱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앱에 대한 유지보수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모벨로는 `화면이동`처럼 앱 개발에 자주 쓰이는 20여 개 기능을 손쉽게 쓸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초보자도 마우스 조작만으로 앱 개발을 쉽게 할 수 있다.
디자인과 개발, 테스트, 출시까지 앱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도구를 이용해 진행할 수 있는 것도 모벨로의 장점이다. KT는 모벨로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공개한다.
이현규 KT 통합플랫폼개발본부장은 "모벨로를 모바일 오피스용 앱 개발을 위한 표준화 도구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벨로에 대한 제사한 사항은 KT개발자센터(www.econovation.co.kr/mobel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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