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사무직 사원 대의기구인 `디지털보드(Digital Board)`가 최근 미국을 찾아 혁신을 배웠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보드 대표 20명은 10일간 미국을 방문해 글로벌 기업 P&G, 3M을 찾아 벤치마킹의 기회를 얻었다.
이번 미국 벤치마킹은 사무기술직이 주도할 수 있는 혁신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아울러 미국 코넬대를 찾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노사관계 분야 석학인 랜스 콤파(Lance Compa) 교수, 사로시 쿠루빌라(Sarosh Kuruvilla) 교수와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 박석원 LG전자 북미지역본부장 부사장과의 간담회도 있었다.
디지털보드의 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LG전자의 현재 수준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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