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9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원격의료 플랫폼 기업 힘스&허즈(HIMS)가 비만 치료제 판매 합의 소식을 알리며 장 내내 폭발적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힘스&허즈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NOVO)와 자사 플랫폼에서 인기 체중 감량 약물을 판매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번 계약으로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 복제약 판매를 막으려던 양측의 치열한 법적 분쟁이 완전히 종결되며 정규장 개장 직후부터 거센 매수세가 몰려 오후3시18분 기준 전일대비 43.46% 급등한 22.58달러에 거래 중이다.
신경질환 전문 제약사 제논파마슈티컬스(XENE) 역시 뇌전증 치료제 임상 성공 소식에 장중 내내 40% 이상 폭등하고 있다.
제논파마슈티컬스는 자사의 아제투칼너 약물이 핵심 효능 시험에서 위약보다 발작 빈도를 유의미하게 감소시켰다고 발표했다.
다가오는 3분기 미국 식품의약국에 해당 약물의 공식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주요 투자은행들이 투자의견 눈높이를 일제히 높이며 투심을 강력하게 자극해 같은시각 주가는 45.76% 폭등하며 61.13달러선에 움직이고 있다.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사 올레마파마슈티컬스(OLMA)는 동종 업계 로슈의 유방암 치료제 임상 실패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걷잡을 수 없이 폭락하고 있다.
경쟁사 로슈가 진행한 경구용 유방암 치료제 임상 삼상 시험이 주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악재가 전해지며 정규장 개장 직후부터 매도 압력이 거세게 쏟아졌다.
해당 약물군 전체에 대한 짙은 회의론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며 투자자들의 거센 실망 매물이 출회해 오후장에서도 뚜렷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다.
같은시각 올레마파마슈티컬스 주가는 전일대비 24.78% 급락한 16.21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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