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 6월 누구보다 빨리 만난다…‘얼리 체크인’ 이벤트

이다원 기자I 2024.05.10 08:50:14

6월 15~16일 전국 15개 거점서 EV3 공개
출시 일정 및 구매 혜택도 문자로 알림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가 올해 하반기 출시할 세 번째 전기차 ‘더 기아 EV3’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EV3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EV3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

기아는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통해 EV3를 고객에게 공개하는 ‘EV3 익스클루시브 프리뷰’와 △출시 일정 △시승 계획 △전용 구매혜택 등 관련 소식을 문자로 먼저 제공하는 ‘EV3 토탈 알림 서비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V3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는 도슨트 소개 및 자유 관람으로 운영한다. 기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기아360,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 동대구 지점 등 전국 15개 기아 거점에서 6월 15~16일 이틀간 열린다. 하루 3회 운영하며 회차별 시간은 40분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오는 6월 6일까지 기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기아는 내달 7일 EV3 익스클루시브 프리뷰 당첨자 2250팀을 선정해 발표한다. EV3 토탈 알림 서비스는 응모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기아는 오는 23일 EV3 디자인을 포함한 세부 상품 정보를 온라인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인 EV3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전기차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기아, EV3 얼리체크인 이벤트 실시.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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