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집]'기상청 사람들' 박민영, 그녀가 고른 집은?

신수정 기자I 2022.02.20 13:30:00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빌라 ‘빌폴라리스’
최근 실거래가 51억..시세차익 20억 이상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배우 박민영이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으로 얼굴을 비추면서 그녀가 사는 집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의 박민영.(사진=JTBC)
박민영이 매매한 집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폴라리스’이다. 일성건설이 지은 빌폴라리스는 2009년 10월 지어졌다. 최고 20층, 1개동, 19가구인 ‘나홀로 단지’다.

최고급 빌라인만큼 사생활 보호를 위해 1개층에 1가구씩만 있다. 꼭대기층인 20층을 제외하면 모든 가구의 주택형이 166㎡로 같다. 방 4개, 욕실 3개가 있다.

매매가는 고공행진 중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51억 6000만원에 거래됐다. 최근 호가는 55억원에 육박한다. 박민영씨는 2013년 10월 해당 빌라를 29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씨가 소유한 빌폴라리스는 한강변에 있어 조망권이 좋고 영동대교가 가까워 강북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주변에 상지카이룸, 마크힐스 등 최고급 빌라들이 몰려 있어 고급 단지를 형성 중이다.

언북초, 청담중, 청담고, 영동고, 경기고 등 소위 강남 8학군 학교도 많아 향후 집값 전망도 밝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