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승문(왼쪽) 보건복지부 주무관이 15일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이다.
정 주무관은 "어머니께서 생전에 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많이 겪으셨고 저 자신도 어려운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며 "이용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정 주무관은 동료 공무원들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온 공로로 2020년에 행정안전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사진=홀트일산복지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