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후반 이후 한국 증시의 상승폭이 컸던 점을 감안하면 차익 실현 욕구를 자극할 것”이라면서 “개별 종목 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중 정상회담 결과 이후 변화를 보일 것”이라고 짚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62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기관이 98억원, 외국인이 51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2%대 상승 중이다.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운송장비부품, 통신장비, 반도체 등이 1% 미만으로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다. 컴퓨터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음식료담배, 유통, 정보기기, 제약, 통신서비스 등이 1% 미만으로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지난 8월 중국 현지업체와 ‘검은사막’ PC 버전의 중국 유통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을 분기보고서에 담은 펄어비스(263750)가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각각 -1.08%, 0.95% 엇갈림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도 1% 미만으로 소폭 하락 중이다. 엘앤에프(066970), 카카오게임즈(293490), 위메이드(112040) 등은 1% 미만으로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