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동탄상가상인회, 코로나19 종식과 지역경제 회생 위한 방역활동 나서

이윤정 기자I 2021.03.26 08:50:42
(사진=동탄상가상인회)
(사진=동탄상가상인회)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동탄상가상인회가 코로나19 종식을 바라며 지역 경제의 회생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화성시에 있는 동탄상가상인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코로나19 종식으로 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며 자발적인 코로나19 방역과 확산방지 예방을 통한 지역 경제 회생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동탄상가상인회에 등록된 점포뿐만 아니라 동탄 지역의 주요 상권에 있는 모든 상점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24일 방역사업의 시작으로 동탄개나리공원 및 센트럴파크 상권, 능동상권을 진행했으며, 주요 상권에 있는 모든 상점가와 상가 통로,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어 북광장, 남광장, 나루마을 상권과 동탄2신도시 치동천 상권 및 동탄호수공원 상권도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탄상가상인회 윤석복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고, 종식되길 바라고 있다. 저희 상인회는 시민분들이 안전하게 우리 지역 상점가를 이용하실 수 있게끔 지속해서 동탄 주요 상권들을 방역할 것이다”라며 “2020년 코로나로 무너졌던 지역 경제를 동탄상가상인회 회원들이 똘똘 뭉쳐 노력하여 지역 경제 회생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