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광주 북구에서 배드민턴 클럽과 관련해 8일 지표 환자가 확진 이후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총 4명이 됐다. 방대본은 기존 집단발생과의 관련성에 대해 조사 중이다.
광주에서는 광륵사에서 시작된 집단발병이 금양빌딩(오피스텔) 방문판매 등으로 퍼져나가며 확진자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이날 방문판매 모임과 관련 추가 6명이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는 127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는 한울요양원과 광주고시학원 관련 각 2명, 광륵사와 해피뷰병원 관련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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