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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1월부터 시작한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회원들과 함께 하는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나눔경영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해 기아 등으로 고통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이고 있다.
올해에는 ‘도심 속에서 떠나는 세계 여행, 사랑나눔 기프트마켓(Gift Market)’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한항공 주요 취항지의 관광청에서 협찬한 기념품을 바자회 형식으로 판매했다. 미국, 스페인, 중국, 일본, 호주, 태국, 하와이, 괌 등 총 8개의 관광청이 참여하고 주요 랜드마크의 사진 및 영상 홍보를 통해 대한항공 취항지를 간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중 스프레이를 직접 말들어 향을 맡아보는 ‘로즈향 룸 스프레이 만들기 교실’은 가장 많은 참가 신청을 받으며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해당 교실에서는 세계 곳곳의 다양한 장미 여행지를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방문자 전원이 참여할 수 있는 꽝 없는 추억의 뽑기 게임 등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