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간계획(5월 15일~21일)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다음은 다음주(5월 15일~21일) 환경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행사일정

△15일(월)

09:00 간부회의(장·차관, 6층회의실)

◇주간 보도계획

△15일(월)

화학사고·테러 전문 교육훈련장 설계공모(06:00)

-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사고·테러 안전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화학사고·테러 전문교육 훈련장(오송 지구 내 2019년 준공 목표)’ 건립을 위해 5월 15일부터 설계 공고를 내고 우수 설계 용역 업체 모집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착수…20곳 지자체 연간 501억 원 예산절감 기대(12:00)

-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의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월, 태백 등 20개 지자체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누수량이 줄어들어 연간 50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

△16일(화)

토양 위해성평가 대상 확대(12:00)

- 도로, 철도, 건축물 등의 하부 토양을 위해성평가 대상에 추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토양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5월 17일 입법예고

멸종위기종 칠보치마 복원사업 추진(12:00)

- 국립생물자원관과 수원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여러해살이 풀 칠보치마 1000개체를 복원하는 업무협약 5월 17일 체결

△17일(수)

상주 습지 퇴적층에서 미기록 돌말류 6종 발견, 알고 보니 1000년 전 서식 종으로 밝혀져(12:00)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경북 상주 자연습지인 공검지에서 2016년 6월 미기록 돌말류 6종 발견

- 공검지 4개 지점을 시추하고 7개월 간 연구결과 미기록 돌말류 6종과 일치하는 1000년 전 화석을 발견하고 돌말류 103종의 화석 표본 500점 확보

- 향후 습지 환경변화 지표종으로 돌말류 채택을 위한 연구 진행 예정

여름철 녹조에도 안전한 수돗물 공급…모의훈련 실시(12:00)

- 환경부, 5월 18일 청주정수장에서 정수장 운영자 100여 명이 참가하는 조류 대응 모의훈련과 기술세미나 개최

△18일(목)

국제적 멸종위기종 저어새 번식 집단의 유전 다양성 규명(06:00)

- 국립생물자원관은 국제적 멸종위기종 저어새 집단의 유전자 다양성을 국내 최초로 규명

- 집단 번식지 중 인천 연안지역(수하암, 매도)이 타 지역에 비해 유전 다양성이 높은 수준임

무료 지하수 수질검사 신청하세요!(12:00)

- 환경부, 무료수질검사 및 정수장치 보급 등 지원 사업을 통해 농어촌 주민들의 주 급수원인 지하수의 안전성 확보 추진

△21일(일)

2017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 국립생태원에서 개최(12:00)

- ‘생물다양성과 지속 가능한 관광’을 주제로 2017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이 5월 22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개최

- 아울러 ‘2017년 습지의 날’도 ‘재해를 막아주는 습지’를 주제로 함께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