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빵을 골라 중량은 2배 늘리고 가격은 유지하거나 소폭 인상해 선보인 9대 천왕 맛난 빵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개를 돌파했다.
|
9대 천왕 맛난 빵의 인기는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성비 트렌드가 식품업계에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신세계푸드는 9대 천왕 맛난 빵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3탄으로 22㎝ 길이의 긴 소시지를 넣은 슈퍼 롱 소시지빵과 각종 야채가 듬뿍 들어있는 슈퍼 빅 고로케 등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시중에 판매되는 같은 종류의 빵에 비해 크기가 클 뿐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다. 또한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굽는 방식으로 만들어 아이들 간식으로 좋다.
이마트 내에 위치한 데이앤데이, 밀크앤허니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슈퍼 롱 소시지빵 3800원(2입), 슈퍼 빅 고로케 1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