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이날 황인직 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박근혜 퇴진! 새누리당 해체!’를 촉구하는 제4차 주말 전국 촛불집회의 날이 밝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백만이 넘는 인파가 몰렸음에도 질서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평화적으로 진행하는 모습에서 외신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며 “아직도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청와대에 등대어 발버둥치는 김진태 의원의 모습을 보노라니 초라하고 가엾기까지 하다”고 꼬집었다.
앞서 김진태 의원은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결국 바람이 불면 다 꺼지게 돼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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