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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中 인기에 지속 성장… 백산·동성화학 수혜-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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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I 2016.07.01 08:51:42
나이키 풋웨어 중국 지역 매출 및 전세계 매출대비 비중 추이.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일 신발산업에 대해 올해 나이키 신발의 중국 지역 매출액이 전년대비 28.9% 성장하고 전분기 중국 지역 6개월 선주문량 증가율이 24%에 달하는 등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나이키에 신발용 합성피혁, 신발창용 폴리우레탄을 납품하는 백산(035150)동성화학(005190)을 수혜주로 꼽았다.

김승철 연구원은 “5월 결산법인인 나이키는 올해 신발 매출액이 전년대비 8.4% 증가했다”며 “지역별로는 북미지역 신발 매출액이 9.4%, 중국 28.9% 각각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경우 소득 증가에 따라 나이키 신발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1인당 국내총생산(GDP)가 증가하면서 신발 구매도 늘어나게 되는데 결국 글로벌 운동화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는 나이키 판매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성장의 핵심인 중국 6개월 선주문량 증가율은 연간 30%를 기록했다. 전분기 6개월 선주문량 증가율은 24%로 지난해부터 분기마다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나이키의 신발 생산량 증가세가 지속돼 나이키에 원·부재료를 제공하는 국내 업체 수혜가 기대된다. 백산은 나이키·아디다스에 신발용 합성피혁을 납품하고 동성화학은 나이키에 신발창용 폴리우레탄을 공급한다. 백산 투자의견은 강력매수(Strong Buy)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동성화학도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3만95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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