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와 미세먼지의 원인
황사 : 중국 몽골의 건조지대에서 발생한 자연현상
미세먼지 : 자동차·공장·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 사용으로 배출된 인위적 오염물질
미세먼지로 인해 알레르기성 비염을 발생시키거나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며, 코를 통해 들어온 미세먼지가 귀로 넘어가 염증을 유발, 중이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가 최대 40배까지 염증 유전물질을 만들어 귀 건강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 만큼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때에는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일때 건강 생활 수칙
실외활동 시 마스크·보호안경·모자 착용, 창문을 닫고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 세면을 자주 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인 식물
빈 방에 미세먼지를 투입하고 4시간 뒤 측정했더니 2.5㎛ 이하의 초미세먼지가 44% 줄어든 반면, 산호수를 들여 놓은 방은 70%, 벵갈고무나무가 있던 방은 67% 줄어들었습니다. 식물의 잎에는 많은 미세먼지가 붙어 있기 때문에 잎을 종종 닦아 줘야 활발한 광합성은 물론,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 관련기사 ◀
☞ 기록적 한파 물러가니, 이번엔 `미세먼지` 말썽.. 건강 생활 수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