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이필름(093230)과 이트론(096040)이 급등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이화전기(024810)공업이 중국 연기금에 이필름과 이트론 지분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3분 현재 이필름은 전거래일 대비 5.84% 오른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트론(096040)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이화전기(024810)는 전거래일 대비 3.43% 내린 338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화전기는 자회사인 이필름과 이트론을 중국 연기금 펀드에 매각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화전기에 이필름 지분매각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2일 낮 12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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