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정유주가 유가 반등에 함께 오름세를 타고 있다.
2일 오전9시1분 현재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거래일보다 3.30%(700원)오른 8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0IL과 GS(078930) 역시 각각 3.61%, 1.60% 상승하고 있다.
정유주는 지난달 28일 OPEC의 감산합의 실패 이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배럴 당 60달러 초반까지 내리며 하락세를 거듭했다.
그러나 하락폭이 과도했던데다 미국에 한파가 올 것이라는 보도들이 나오며 전날(현지시간) WTI는 전거래일보다 4.5% 상승한 69.12달러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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