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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정크본드(=투기등급 채권) 금리는 물론이고 일부 이색 채권자산에도 버블이 끼어있는 것다며 자칫 이 거품이 커질 경우 자산시장 의존도가 높은 경제권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치 교수는 “우리 정책이 벤치마킹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유형에 대해 보다 더 폭넓고도 통일된 방식으로 평가를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재정 긴축이 경기 회복세를 가로막을 위험이 있다는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와 같은 다수 경제학자들의 주장에 반기를 들었다.
지금까지도 크루그먼 나 정치인들이 미국과 유럽 정부, 중앙은행이 경제 성장을 부양하기 위해 재정지출 확대와 통화부양 기조를 더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비하면 로치 교수는 정반대의 주장을 하고 있는 셈이다.
로치 교수는 “크루그먼 교수는 채권금리가 낮은 수준에서 머물고 있는 한 재정정책 당국은 수도꼭지를 틀고 자금을 더 쏟아 부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며 “오랫동안 봐 온 그는 시장에 대해 많은 잘못된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