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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익숙한 것부터 최근 인기작까지 다양하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 ‘슈렉’ 등 유명 캐릭터, ‘헨젤과 그레텔’ ‘잭과 콩나무’ 등 고전동화를 비롯해 아직 책으로 출간되지 않은 미공개 작품도 있다. 특히 미국에서 요즘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모 윌렘스의 섹션도 마련됐다. ‘내 토끼 어딨어’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을 맡기지 마세요’ 등이 대표작이다.
‘위대한 이야기’ ‘유명한 캐릭터들’ ‘시와 노래’ ‘역사’ ‘요정과 민담’ ‘하찮은 창조물’ 등 6개 섹션으로 구성된 작품들은 미국 최초의 그림책 전문 미술관인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에서 특별제공했다. 이 미술관의 오리지널 전시와 똑같은 규격과 조건이다. 경기 성남시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6월 8일까지다. 관람료는 일반·어린이 1만 2000원. 02-737-7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