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3분기 어닝시즌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대차(005380)를 시작으로 한 자동차 관련주의 실적 발표도 얼마 남지 않았다. 전반적인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전략은 어떻게 짜야 할까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자동차와 타이어, 부품주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을 다소 하회할 것”이라며 “완성차업체의 부분 파업과 추석연휴·휴가 등에 따른 근무 일수 감소가 가장 큰 이유”라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하지만 올해는 전년대비 파업 강도가 약했던 터라 그 영향력도 덜 하고, 파업·근무 일수 감소로 인한 실적 하회는 매년 그러하듯이 4분기에 충분히 만회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달 마지막 주부터 내달 초에 이르는 어닝시즌 전까지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단기적인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4분기 실적 회복과 신차·증설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한 만큼 조정 시 매수를 권유한다”고 말했다.
4분기의 경우 실적 모멘텀 회복과 더불어 현대차의 제네시스·밍투 출시, 현대차 터키공장 증설 등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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