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유진 기자] 실적 개선 소식으로 셀트리온(06827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1.89% 오른 4만8550원을 기록중이다.
셀트리온은 전날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86억원과 4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와 47%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보인데다 전문가들의 최선호주 제시와 목표치 상향 조정으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혜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특허 만료에 따른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와 성장성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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