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SK가 SK이노베이션의 실적 호재 등이 대부분 주가에 반영돼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6분 현재 SK(003600) 주가는 전날보다 3.36%(6500원) 떨어진 18만700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하락했다.
같은 시각 SK이노베이션(096770)은 1.14%(2500원) 하락한 21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JP모간은 보고서를 통해 "그동안 SK이노베이션의 주가 강세가 SK의 주된 상승 원동력이 됐다"면서 "그러나 SK의 현재 주가에는 정유업종 관련 업황 호재가 상당 부분 반영돼 있다"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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