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510선을 되찾았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45분 현재 전일대비 8.34포인트(1.65%) 올라 512.73을 기록 중이다. 4일째 이어진 뉴욕증시 강세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탓에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억원, 47억원 순매도하면서 코스피지수와 달리 1%대 상승에 그치는 상황. 같은 시각 개인은 83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서울반도체(046890)와 셀트리온(068270), SK브로드밴드 등 대부분의 시총 상위주가 동반 급등하고 있고, 테마주 중에선 에스피지(058610), 코디에스(080530) 등 전기오토바이 관련주가 초강세다.
상한가 9개를 포함해 770개 종목이 오름세를 타고 있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160개 종목만이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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