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팝2`는 원색 위주의 전작과 달리 파스텔 색조 핑크, 라임 등의 색상이 적용됐다.
또 폴더 앞면에 있는 220개 LED(발광다이오드) 표시 면적을 전 제품에 비해 2.5배 이상 키웠다.
아울러 5가지 주제로 사용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팝 키패드 라이팅(Pop Keypad Lighting)`을 채용해 외관에 화려함을 더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10대와 20대를 위한 특화기능도 강화됐다. 인맥관리를 위한 `베프관리`, 얼굴이 작게 나오는 `광각 셀프카메라` 등의 기능이 더해졌다.
`롤리팝`은 지난해 3월 LG전자가 출시한 폴더폰으로 지금까지 누적판매 80만대를 기록한 히트 제품이다.
LG전자는 `롤리팝2` 출시를 맞아 2월 중 빅뱅의 새로운 뮤직비디오와 롤리팝 걸 선발 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성하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부사장은 "젊은 층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으로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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