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째 상승 출발..1590 돌파 시도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코스피지수가 나흘째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11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일대비 8.78포인트(0.55%) 오른 1591.0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550선 내외에서 바닥을 형성한 뒤 유동성 장세 등의 기대감이 형성되며 나흘째 강세 흐름이다. 간밤에 미국 다우지수가 연중 최고치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내고 강보합권까지 반등한 것도 호재로 인식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기관이 48억원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 역시 3억원 매수 우위. 프로그램도 차익, 비차익 모두 매수세가 유입되며 269억원 `사자`를 진행 중이다. 개인만이 30억원 순매도다.

전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화학과 운수창고, 보험 등이 1% 이상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포스코, KB금융 등이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고 우리금융과 하이닉스 등만이 약보합권에서 매매 중이다.

▶ 관련기사 ◀
☞삼성·LG, `CES`서 디자인·기술 인정받았다
☞(VOD)금통위 기자회견이 12시 이전에 끝나야 하는 이유!
☞(Zoom-in 증권가)반도체 담당 국내 첫 여성 애널 진성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