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대우증권은 23일 포스코(005490)에 대해 아직은 과열을 논할 때가 아니라고 진단했다.
전승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철강시장 회복으로 철강시황이 선순환 국면에 진입했다"며 "내년 2분기까지 상승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시황회복과 수출가격 상승, 저가 원재료 투입 등에 힘입어 올 3분기 영업이익은 1조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5.1%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 2분기까지 실적호전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인도 제철소 프로젝트가 가시화된다면 주가는 한 단계 더 레벨업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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