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늦은 여름휴가 `특전`

권소현 기자I 2009.08.14 09:43:40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모두투어(080160)가 뒤늦게 휴가를 떠나는 이들을 위해 동남아, 중국, 유럽 등 지역별로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성수기 기간이 지나면서 여행상품 가격은 저렴해지고 특전은 배로 늘었다는게 회사 설명.

동남아 올스타 상품전

모두투어를 대표하는 동남아 히트상품과 기획전을 한 곳에 묶었다. 만원을 추가하면 다양한 특전이 추가로 붙는 `만원의 행복`, `호텔 업그레이드` 기획전, 동반아동 반값 등의 특전이 포함된 `패밀리 특가` 등 고객의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성수기 기간에 한정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세븐럭` 상품의 경우 9월까지 연장해서 판매하고 있다. 7가지 특전이 담긴 상품이라는 의미로 룸 업그레이드에 특식과 체험 포함의 특전을 무료로 누릴 수 있다.

동남아 최고의 인기 지역인 푸켓을 다녀오는 `[세븐럭]푸켓/피피섬 특급 나리나리조트` 상품의 경우 과일바구니와 기념 티셔츠, 코끼리트래킹, 파통 거리 관광, 특한정식, 허브사우나, 비치 슬리퍼 등을 포함한다. 7가지 특전을 더하고도 가격은 67만9000원부터 판매 중이다.

또 `[세븐럭]씨엠립 앙코르왓 5성급 5일` 상품은 전일정 5성급 호텔에 머물며 사우나와 안마를 더한 2시간 스파코스, 캄보디아 수끼 특식, 열대과일 서비스 등의 푸짐한 특전을 더했다.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상품가는 42만9000원부터다.

차이 나는 모두투어 중국특전

8월말에서 9월은 기후적으로 중국여행의 최적기다. 모두투어가 내놓은 `특전萬땅` 상품은 업그레이드와 20불 상당의 발마사지가 포함된 기획전이다. 가이드 및 기사팁 포함이고 15만원 상당의 여행용 휴대가방도 증정한다. (방당1개, 선착순 500명) 상품명 앞에 `특전萬땅`이 표기된 모든 상품에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4성급 호텔을 이용하며 공통 특전까지 더한 `북경 만리장성 용경협 4일` 상품이 39만9000원부터 파격적인 특가로 판매 중이다. 아울러 장가계 지역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천문산 케이블카가 포함된 `장사/장가계/원가계/천문산` 상품,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국 최고의 명산을 다녀오는 `황산 직항 4일` 상품 등도 인기가 좋다.

유럽에서 느끼는 오색감동

9~10월 출발하는 유럽상품을 대상으로 5가지 특전을 더한 `오색감동` 기획전도 있다. 상세 내용은 지역별, 상품별로 다르지만 5가지 기본 특전인 동반자 할인과 선택관광 포함, 와인 및 특식제공, 현지에서 진행하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 등의 혜택은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www.modetour.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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