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남용 LG전자(066570) 부회장은 14일 주총에서 "PDP사업의 수익성이 급격하게 좋아지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투자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LG(003550)디스플레이의 LCD 투자에 대해서는 "투자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만 LG디스플레이 자체적으로 현금이 충분하기 때문에 LG전자가 이에 투자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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