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나흘만에 반등 성공..710선 안착중

김국헌 기자I 2006.01.20 09:57:36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코스닥시장이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해 710선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63포인트(0.66%) 상승한 710.20을 기록 중이다. 전일보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71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순매수세를 보이며 코스닥지수 반등에 일조하고 있다. 외국인은 14억원, 개인은 24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33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포스데이타(022100) 인터파크(035080) 하나로텔레콤이 2~3%대로 상승 중이다. 반면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GS홈쇼핑 휴맥스 다음 등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대북송전주, 백신주, 교육주 등이 약세다.

이날 신규상장한 네트워크 서비스업체 오늘과내일(046110)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5개 상한 종목을 포함해 570개 종목이 상승 중이고, 하한ㄱ 종목은 없고 280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71개 종목이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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