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창구, LG전자·한화석화 매도..하이닉스·포스코 매수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17일 증시에서 외국인들은 현물 매도, 선물 매수의 매매패턴을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43분현재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서 각각 29억원과 1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선물에 대해서는 1009계약을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화학업종과 금융업종을 각각 58억원과 44억원 순매도했다. 서비스업종도 25억원을 순매도했고 유통업과 보험업종도 각각 22억원 매도우위다.

아울러 전기가스와 은행업도 각각 10억원대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들은 전기전자업종을 80억원 순매수했고 운수장비업종도 31억원 매수우위다. 또 기계 건설업도 10억원대의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서는 LG전자(066570)와 한화석화(009830)가 각각 26억원과 25억원 순매도됐다. 국민은행 휴맥스 신한지주 KT&G GS LG석유화학 한화 CJ 현대차 등도 10억원대의 순매도다.

같은시각 외국계창구에서는 하이닉스(000660)가 35억원 순매수됐고 포스코(005490)도 23억원 매수우위다. LG필립스LCD 삼성전자 GS건설 KCC등도 10억원대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