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박호식기자] 지상파DMB사업을 추진중인 K-DMB컨소시엄은 이타임네트웍 등 9개 컨텐츠전문업체와 사업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업체는 이타임네트웍을 비롯 레떼컴, 다윈커뮤니케이션, MBC미디어텍, 쇼글로브, 필름지, 코리아비주얼스, 에센스21, 무비스트다.
이타임은 뉴스 신디케이트 업체이며 레떼컴은 레떼쇼핑,판도라TV를 운영하고 있다. 다윈커뮤니케이션은 스포츠 중계 그래픽 제작사업체이며 MBC미디어텍은 방송설비 및 장비 업체다. 쇼글로브는 음반기획제작사이며 필름지는 영화제작업체. 코리아비주얼스는 디지털영상 컨텐츠제작업체이며 에센스21은 삼성영상사업단 방송사업본부(Q채널, 캐치원)로부터 분사하여 드라마 제작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한편 K-DMB는 코스닥 등록법인인 피에스케이(031980) 박경수사장 주도로 설립한 코스닥 등록법인 협의회 중심의 컨소시엄이며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 홈캐스트, 시공테크, 이랜텍, 코닉시스템, 피앤피네트워크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