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알파벳, 크롬에 '제미나이' AI 비서 심는다...주가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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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1.29 05:02:1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L)이 웹브라우저 ‘크롬’에 자사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하며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픈AI 등 경쟁사에 맞서 브라우저 시장 주도권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현지시간) 오후2시59분 알파벳 주가는 전일대비 0.48% 오른 336.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초반 뚜렷한 방향성 없이 횡보하던 주가는 오후 들어 구체적인 AI 업데이트 내용이 전해지자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반전해 강보합권을 유지 중이다.

CNBC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 크롬 브라우저 우측 패널에 제미나이 챗봇을 고정하고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 바나나’와 에이전트 AI ‘오토 브라우즈’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토 브라우즈는 사용자가 명령만 내리면 식료품 주문이나 항공권 검색 등 복잡한 웹 작업을 AI가 스스로 수행하는 기능이다.

파리사 타브리즈 크롬 부사장은 “크롬이 과거 대화 맥락을 기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자체 브라우저를 내놓은 오픈AI에 대응해 검색 및 브라우저 시장 내 경쟁력을 방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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