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011년 국내증권사 최초로 외국계 법인의 주식보상 관리를 시작으로 14년간 임직원 3만명의 2조 이상 국내외 주식보상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초대형 IT 기업 등 국내외 다수의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제도 설계부터 실제 주식 매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삼성증권은 오랜 업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워크플레이스WM서비스‘를 위한 전용 시스템을 론칭했다. 이번 전용 시스템은 법인 고객들의 임직원 주식보상 서비스 지원 기능을 중심으로 상장회사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관련 모니터링 기능과 해외주식 직접입고 기능까지 제공한다.
정연규 삼성증권 SNI·법인전략담당 상무는 “글로벌기업들이 시행하고 있는 주식보상제도가 우리나라에도 점차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며 “삼성증권은 10년 넘게 쌓아온 임직원 주식보상 서비스 노하우와 축적된 세무·자산관리 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있어 본사 주도 컨설팅을 통해 법인과 임직원에게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2일 ’Corporate Finance Seminar‘를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개최했다. 매분기 국내외 주요 상장 및 비상장 법인의 자금 운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투자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행사다. 법무법인 DLG 안희철 변호사의 ’주식보상 제도 안내 및 법적 이슈‘, 삼성증권 채권상품팀 박주한 팀장의 ’법인자금 채권운용전략‘, 삼성증권 Tax센터 김예나 센터장의 ’지분증권과 세금(세법개정안)‘, 삼성증권 법인컨설팅팀 박범진 팀장의 ’워크플레이스WM서비스’ 내용이 상세히 소개됐다. 120개 기업 200여명의 자금 담당자가 참석한 이번 CFS 행사에서는 세미나 종료 후 법인 전담 RM들과 맞춤형 재무솔루션에 대한 컨설팅까지 진행해 자금관련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법인 자금 담당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참석한 법인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주식보상제도 관련 설문을 진행했는데, 현재 도입여부에 대해 응답자 112명 중 ‘주식보상제도를 도입했거나 곧 도입예정’이라는 응답이 32.1%, ‘도입에 대해 관심이 많다’가 46.4%로 나타나 법인들의 주식보상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식보상제도 도입의 장점으로는 ‘임직원들의 기업 로열티제고’가 35.7%, ‘우수인재 확보’ 26.8% 등 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삼성증권 워크플레이스WM서비스 중 ‘법인 전용 페이지 제공’, ‘삼성증권의 법인 전담관리 제도’와 ‘법인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 등을 가장 편리한 기능으로 꼽았다.
삼성증권은 ‘Corporate Finance Seminar’ 외에도 주요 상장 법인의 최고 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CEO·CFO포럼과 향후 기업을 이끌어 갈 오너 2세를 위한 Next CEO포럼 그리고 스타트업의 설립자 및 주요 투자자를 대상 포럼까지 법인 대상의 ‘법인 토탈솔루션’ 제공등을 제공하며 100조원이 넘는 법인자산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