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동남아 노선 프로모션..나트랑 편도 14만원대

이다원 기자I 2024.03.15 08:51:26

21일까지…제휴 특전도 강화
여행객 편의성·가성비 높여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에어서울이 필리핀 보라카이, 베트남 다낭·나트랑 등 동남아시아 노선을 대상으로 이용객 특전을 크게 강화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다.

에어서울 측은 편도 총액 기준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11만5700원부터, 베트남 다낭 13만700원부터, 나트랑 14만21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탑승 기간은 오는 4월 1일~6월 30일이다.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제휴처를 확보해 이용객의 여행 편의성과 가성비를 높였다는 점이다.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노선은 네이버 카페 ‘보자무싸’와의 제휴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호핑투어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10개 이상의 제휴 리조트를 최대 2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다.

공항~시내 픽업 및 샌딩은 정가 대비 낮은 40달러에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일랜드 투어·다이빙·제휴 스파 등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베트남 노선 역시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낭 노선은 네이버 카페 ‘다낭 고스트’와 제휴를 맺고 응모를 통해 다낭 메리어트호텔, 남호이안 빈펄 리조트 등의 2박 무료 숙박 기회(조식 포함)를 얻게 된다. 또 예약자 전원은 다낭 시내에 한정해 공항 픽업 무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나트랑 노선 이용객은 선착순 100명에 한해 나트랑공항 VIP 패스트트랙 특전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또 판랑사막투어, 스파 50% 할인 등이 마련됐다.

제휴 특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에어서울 동남아 프로모션 진행. (사진=에어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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